개그콘서트 김수영 7주만에 -43kg…"안소미 체중"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3.23 09:42  수정 2015.03.23 09:47

개그맨 김수영이 7주만에 43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저체중 개그맨 이창호와 비만 개그맨 김수영의 중간 진행 상황이 공개됐다.

저체중이었던 이창호는 7주만에 아동복에서 성인 여성복을 입게된 사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김수영은 "예전에는 신발끈을 묶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끈 없는 신발을 신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몸무게 측정에서 김수영은 128.4kg에서 125.3kg으로 일주일 만에 3.1kg을 감량했다. 지난 7주간 무려 43kg가량 감량한 셈. 이승윤은 “몸에서 안소미 한 명이 나온거다”고 말해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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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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