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중상, 그의 대표작은?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3.06 11:29  수정 2015.03.06 11:34
해리슨 포드 ⓒ 영화 '인디아나 존스' 스틸컷

할리우드 톱스타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5일(현지시각) 해리슨 포드가 이날 오후 2시25분경 경비행기를 직접 몰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머리에 중상을 입은 해리슨 포드는 응급조치를 받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외신은 "사고 직후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스타워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조지 루카스 감독은 주연 배우들을 모두 신인으로 캐스팅할 예정이었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고,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포드를 기용해 그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 다른 대표작은 역시나 ‘인디아나 존스’다.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출연했고, 화끈한 액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국내에서는 이 영화 외에 ‘도망자’ ‘에어 포스 원’으로도 영화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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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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