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지상렬에게 돌발 청혼…무슨 일?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10 10:54  수정 2015.02.10 14:31
개그우먼 이영자가 지상렬에게 청혼했다._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지상렬에게 청혼했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지상렬은 "최근 조카가 시집갔다"며 "내년에 47살인데 자식 없이 할아버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지상렬이 눈이 높은 것 같다"고 했고, 지상렬은 "요즘 한지민과 한예슬이 활동하더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지상렬의 말을 듣고 있던 이영자는 "같이 합시다. 나랑"이라고 청혼했다. 이영자의 청혼에 지상렬은 당황한 듯 쓴웃음을 지었다. 이영자는 "축의금도 걷어 보자"고 구애를 펼쳤다.

MC들은 "누가 더 손해이지 살아봐라",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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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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