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3.3%…50% 넘을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9 09:16  수정 2015.02.09 09:21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KBS

오는 15일 종영을 앞둔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43.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35.1%)보다 8.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금(양희경)이 강심(김현주)의 결혼식 날 오빠 순봉(유동근)의 암 투병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다.

한편 MBC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30.2%, MBC '장미빛 연인들'은 22.3%를 각각 기록했다. SBS '떴다 패밀리'와 '내 마음 반짝반짝'은 2.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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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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