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팬택 충당금 600억원 등 일회성 비용 발생 탓
SK네트웍스는 4일 지난해 매출액 22조408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2억원으로 16.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3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경기침체 및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대혹 감소했으며 팬택 충당금 600억원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내 및 수입차 정비, ERS 사업 등 스피드메이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등 ‘카 라이프’ 사업의 새로운 모델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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