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동생 송송이 공채 탤런트 "의사 남편과 결혼 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4 18:46  수정 2015.02.04 18:51
배우 송일국 여동생 송송이가 연기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 여동생 송송이가 연기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집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송일국과 2살 터울의 여동생 송송이가 연기자 생활을 했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 것.

이후 공개된 사진 속 송송이는 어머니 김을동과 아버지 송정웅 씨를 반반씩 닮은 단아한 외모를 자랑했다.

패널로 출연한 배우 김형자는 “김을동 가족이 아침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방송 이후 어떤 집안에서 송송이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더라”며 “아버지가 교수, 아들이 의사였는데 부모님이 이어줘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송이는 드라마 ‘금잔화’ ‘모닥불에 바친다’ ‘관촌수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