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딸 등장…"아빠 닮았다"는 말에 '버럭'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4 09:47  수정 2015.02.04 09:51
‘룸메이트2’에 남희석 딸 남보령이 출연해 화제다. 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2’에 남희석 딸 남보령이 출연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3살의 남희석의 딸이 개그맨 직업 탐구 생활 숙제를 하기 위해 조세호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 박준형은 남희석 딸을 보자마다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남희석의 딸 남보령 양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조세호와 전화통화를 한 남희석은 “딸을 잘 부탁한다”고 했고, 옆에 있던 박준형은 “보령이한테 너랑 비슷하다고 하니깐 기분 안 좋아하더라. 사실 너보다 훨씬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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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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