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장근석 "팬들에게 보지말라고 할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10 00:58  수정 2015.01.10 15:09
'삼시세끼-어촌 편' ⓒ tvN

'삼시세끼-어촌 편'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외모를 걱정했다.

9일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에게 '삼시세끼' 보지 말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얼굴이 너무 못생기게 나와 팬들이 실망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뒤 내 손으로 무엇을 만들고, 단절된 상태에서의 저 자신에 대해 궁금했다"며 "나영석 PD님과 두 형 덕분에 섬 안에서 있던 순간들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어촌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마련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전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서 생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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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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