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박은영 "아나운서 합격 비결? 노현정 닮은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10 09:09  수정 2014.12.10 10:50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합격 비화를 털어놨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합격 비화를 털어놨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9일 방송에서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시험에 응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면접관 분들이 ‘노현정 닮았어’라고 얘기하셨다. 당시에는 닮았다는 이유로 떨어질 수 있으니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때마침 노현정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 아마 그 자리를 메워줄 아나운서가 필요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뽑아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회사에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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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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