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배우 복귀 위해 9Kg 감량 “두부·김치 위주 식사”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1.25 17:52  수정 2014.11.25 17:55
박잎선 (스토리온 방송 캡처)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배우 복귀를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박잎선은 최근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복귀를 위해 9Kg을 감량했다”며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 김치 위주로 식사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이어트 결과에 만족한 듯 “주위에서 다들 좋은 반응을 보인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배우로서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는 박해일을 꼽았고, 드라마 ‘내조의 여왕’ 속에서 김남주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그동안 굳혀진 엄마, 부인의 이미지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겠다”며 배우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육아를 위해 배우의 꿈을 포기했던 박잎선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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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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