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2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를 열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팬부터 남성 팬까지 다양한 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민호의 등장에 눈물을 쏟는가 하면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곡 '아픈 사랑'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민호는 자신의 새 앨범 '노래할게'의 수록곡 '파라다이스 인 러브(Paradise In Love)' '스토커(Stalker)' '버닝 업(Burning up)' 등을 불렀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 4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게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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