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시스루' 한세아 의상 논란 "영화 '정사'서 아이디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24 10:37  수정 2014.11.24 10:57
한세아 ⓒ 정사 예고편

배우 한세아가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연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밧줄로 온 몸을 묶은 파격적인 차림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앞트임 사이로 속옷이 노출되는 등 아슬아슬한 의상에 일각에서는 "도를 넘은 의상"이라며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드레스를 제작한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 매체를 통해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며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명했다.

한세아는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파격적인 노출 수위로 청소년불가영화다.

네티즌들은 "한세아 파격", "한세아 섹시하던데", "한세아 예쁘다", "한세아 노출 수위 대박이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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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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