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가슴에 손 닿을 때도 걱정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22 00:28  수정 2014.11.22 01:07
'미녀의 탄생' 한예슬 ⓒ SBS

배우 한예슬이 극중 민망한 장면들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예슬은 "어떤 장면이든 촬영 시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은 "가슴에 손이 닿는 장면에서도 그런 걱정보다는 '어떻게 더 잘 표현할까'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었다"라며 "덕분에 실수 없이 한 테이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극중 한예슬은 큰 덩치를 가진 유도인 출신 아줌마 사금란 역할을 맡았다. 사금란은 자신을 버린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목숨을 건 성형수술을 감행하여 빼어난 미인 사라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로 배우 주상욱·한예슬·정겨운·왕지혜 등이 열연 중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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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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