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도경완 "장윤정 덕에 처수성가…아침밥 애교는 포기"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12 11:49  수정 2014.11.12 11:53
ⓒ 방송캡처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트로트 가수이자 아내인 장윤정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도경완은 '처수성가 했다'는 주변의 지적에 대해 "인정한다. 장윤정과 결혼한 덕분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내가 오랜 시간을 산 건 아니지만 살아보니 얻는 것만큼 포기해야 할 것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아침밥이라든가, 곰살맞은 애교는 모두 포기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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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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