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 케미…첫방부터 14.5%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2 09:22  수정 2014.11.12 09:26
11일 첫 방송된 일일극 '달콤한 비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_KBS 방송화면 캡처

11일 첫 방송된 일일극 '달콤한 비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1회의 시청률은 14.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신소율)은 유학 도중 필립(양진우)에게 무참히 버림받은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필립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고, 상처를 받은 아름은 홀로 딸 티파니를 낳고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기가 그려졌다.

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첫 방송부터 스토리, 연출,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얻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 한아름과 냉소적인 철벽남 천성운(김흥수),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이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