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예기획자 열애 중' 추자현, 몸값 대박 "회당 1억"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05 12:06  수정 2014.11.05 13:11
추자현 ⓒ JTBC 방송캡처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중국 다수 매체들은 추자현과 중국 남성이 교제중이라고 잇따라 보도, 추자현은 앞선 3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전성수배'(全城通緝)’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왕타오 감독은 “한국 인기 여배우 추자현이 최근 중국인 남성과 교제 중이다.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추자현이 곧 중국 며느리가 될 것 같다”고 깜짝 언급했다.

이에 추자현은 “영화 수입이 만약 5억 위안(한화 약 881억원)이 넘는다면 남자친구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런민왕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추자현의 남자친구는 유명 연예기획자 겸 작가인 두구이(독고의)"라고 보도했다.

추자현 주연의 ‘전성수배’는 실종된 아내를 찾아 나선 남자 주인공의 흥미로운 두뇌 싸움을 담은 액션스릴러로 오는 6일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추자현의 중국내 출연료가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추자현이 '아내의 유혹' 중국판 여주인공으로 나와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나오는 드라마 마다 다 잘돼 시청률의 여왕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박지윤 역시 "추자현의 출연료가 약 5000만원에서 1억 수준이더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아내의 유혹' 중국판인 '회가적 유혹'에 출연한 후 인기를 모으며 최고의 스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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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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