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이지연, 법원에 첫 반성문 제출···다희는 여섯번 째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30 00:31  수정 2014.10.30 07:18
이병헌 ⓒ 데일리안DB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이 첫 번째 반성문을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측에 따르면 이지연은 이날 자필로 쓴 반성문을 처음으로 법원에 접수했다. 글램의 다희 역시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는 지난 17일부터 21일, 22일, 24일, 28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여섯 번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반성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번 사건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글이 적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차 공판 출두 여부에 따라 입국 시기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건의 2차 공판은 11월 11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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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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