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개봉,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위엄 이어갈까?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0.08 17:37  수정 2014.10.08 17:42
'드라큘라' 개봉.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포스터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이하 ‘드라큘라’)이 개봉해 화제다.

헐리우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큘라'가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8일 한국에 개봉했다.

‘드라큘라’는 지난 2월 25개국에서 개봉해 오스트리아, 벨기에, 멕시코 등 전 세계 16개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드라큘라’는 멕시코가 오프닝 스코어 1위 국가들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총 수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드라큘라가 투르크 제국의 술탄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인공 드라큘라는 루크 에반스가 맡았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인셉션'을 제작한 헐리우드 제작진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드라큘라’가 국내의 영화 팬심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