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타카코 남편 텐, 주차장서 목맨 채 사망 ‘이유는?’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9.26 17:37  수정 2014.09.27 10:18
우에하라 타카코 남편 자살 ⓒ 우에하라 타카코 트위터

일본의 인기 배우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이자 힙합 그룹 ET-KING의 멤버 텐(TENN)이 사망했다. 원인은 자살로 보인다.

26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4일 밤 외출했던 텐이 이튿날 아침 오사카의 한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사망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지만 자택에서는 텐이 쓴 것으로 추정된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와 텐은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 오사카에서 신접 살림을 차렸다. 우에하라는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정지훈의 연인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