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종합 건강검진 받을 계획
정홍원 국무총리가 몸살과 과로로 12일 밤 서울 시내 모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13일 총리실은 정 총리가 이날 업무를 마친 뒤 서울 시내 모병원에 입원했으며, 주말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 초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추석 연휴 과중한 일정을 소화하다 과로로 몸살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의 입원 기간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 총리가 매주 진행하던 '총리의 토요 민생행보' 등 주말 일정과 간부회의 및 국무회의 등 다음주 일정 일부가 취소됐다.
한편 정 총리는 취임 이후 휴일에도 정책현장이나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점검을 빼놓지 않고 다녀 과로가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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