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준금 “최진혁, 최여진 대시 안 받아줘”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9.04 15:57  수정 2014.09.04 16:42
'해피투게더' 박준금. _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준금이 최여진과 최진혁 사이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에서 tvN ‘응급남녀’ 출연 당시 최여진이 최진혁에게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금은 “최진혁이 사실 때가 안 탄 청년이다”며 “드라마 촬영 당시 최여진이 엄청 대시를 했는데 진혁이가 수줍어서 대시를 못 받아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당시 이민호, 김우빈 등 빛나는 후배들이 많았지만 진혁이가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또 “최진혁의 목소리는 태어나서 들어본 남자 목소리 중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녹화된 내용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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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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