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유리, 망사 T팬티 선물에 당황 “가리기엔 부족한 천”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9.04 10:56  수정 2014.09.04 10:59
이상민 사유리 망사 T팬티. (JTBC 방송 캡처)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가수 이상민의 집들이에서 망사 T팬티가 선물로 들어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가상부부 사유리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지난 2010년 화제 속에 방송됐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에바, 아비가일, 크리스티나를 손님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아비가일의 선물이 망사드레스와 T팬티였다. 아비가일은 “둘만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 이거 입고 밤에 유혹하는 거다”고 말해 사유리와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에 질세라 크리스티나도 가상 2세 모습이 담긴 머그컵과 빨간색 수감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유리는 “그거 입고 나가면 감기 걸릴 것 같다. 무언가 가리기엔 많이 부족한 천”이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집에서만 입는 거다.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당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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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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