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골절상 수술 앞둬…애슐리·주니 '경상'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9.03 17:23  수정 2014.09.03 17:30
레이디스코드 측이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측이 사고 이후 멤버들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다행인 건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다는 점. 다만 심리적 충격을 받은 만큼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소속사 측은 “부디 큰 슬픔과 충격을 받은 가족 분들과 회복이 필요한 멤버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고로 숨진 고(故) 은비에 대해서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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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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