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가 '시카고' 보러 왔다…뮤지컬 슈퍼스타 '김준수'

김용현 객원기자

입력 2014.08.26 22:27  수정 2014.08.29 16:29
뮤지컬 ‘시카고’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준수. ⓒ 데일리안 김용현 기자

뮤지컬 ‘시카고’ VIP 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시카고’는 7300회 이상 공연돼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브로드웨이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공연이다.

한국에선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최정원이 벨마 켈리 역으로,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이비가 록시 하트 역으로 출연한다.

이밖에도 빌리 역의 성기윤과 마마 역의 김경선을 비롯해 류창우, 김태우, 최성대, 서만석, 차정현, 강동주, 민세희, 김미정, 연보라, 최은주, 백현주, 김준태 등 이 작품을 수년간 함께 해온 배우들이 함께 한다. 여기에 이종혁과 전수경이 빌리 플린 역과 마마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김준수, 이현우, 안정환, 이혜원, 예지원, 한그루, 서우, 김세아, 소이현 등 30여 명의 연예인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9월 2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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