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진한 애정표현' 내연녀와 혼외자 출산 의혹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26 00:44  수정 2014.08.26 06:39
김주하 강필구 ⓒ 데일리안DB

방송인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가 이혼 소송 중 혼외자를 낳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에서는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필구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며, 강필구는 내연녀의 산전 후 옆을 지켰다.

내연녀의 임신은 강필구와 김주하가 별거하기 이전이었다.

한 목격자는 "강필구와 내연녀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는 앞서 남편의 상습 폭행을 이유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으며, 남편이 자신뿐만 아니라 두 아이에게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김주하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신고했으나 당시 경찰은 그 자리에 있던 이삿짐센터 직원의 진술과 김주하의 녹음본을 근거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

또한,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는 대마초 흡연 음성 반응으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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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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