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LTE 휴대전화 판매량 1위 '탈환'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24 11:33  수정 2014.08.24 11:38

2분기 판매량 2860만대 점유율 32.2% 기록

삼성전자 갤럭시S5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롱텀에볼루션(LTE) 휴대전화 시장 1위를 탈환했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2860만대의 LTE 휴대전화를 판매해 점유율 32.2%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 LTE 휴대전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애플은 440만대가량 줄어든 2830만대 판매에 그쳤다. 점유율도 8.6%p 급감해 31.9%를 기록했다. LG전자는 520만대, 시장점유율 5.9%로 3위 자리를 지켰다.

2분기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5%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 세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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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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