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민낯 나나 이어 자는 박봄 보고 ‘화들짝’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5.11 22:13  수정 2014.05.11 22:18
'룸메이트' 찬열이 박봄을 인형으로 착각했다. ⓒ SBS

‘룸메이트’ 엑소(EXO) 찬열이 박봄을 인형으로 착각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출연자가 입주 후 함께 맞이하는 아침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입소한 후인 다음날 새벽 5시가 넘어서야 입소했다.

먼저 찬열이 1층에 내려온 나나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어색한 첫 인사를 나눴고 나나는 "지금 민낯이라 정신이 없다"며 "지금 나가야 하는데 신발 좀 골라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농담을 했다.

이후 조심스럽게 방으로 향하던 찬열은 소파에 누워있는 박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찬열은 “깜짝 놀랐다. 2층에 올라갔는데 인형 같은 게 있더라"며 "인형인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가만 보니까 박봄 누나였다”고 놀랐다.

‘룸메이트’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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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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