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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유래, 그때 그시절엔 보기만해도...


입력 2014.04.14 19:57 수정 2014.04.14 20:12        스팟뉴스팀

4월 14일인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 유래 누리꾼 화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의 유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의 유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온라인에서 4월 14일 짜장면 먹는날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의 유래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짜장면은 '볶은 장 면'의 뜻을 가진 음식으로 1905년에 한국에 첫선을 보였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진출한 중국인 부두 노동자들이 값도 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한데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중국식 짜장면은 한국에서 먹는 짜장면과 같이 중국 된장(춘장)이 사용됐다. 하지만 중국 춘장은 매우 짜서 많이 넣지 않으며 첨가하는 채소도 많지 않다.

또 본래 콩으로 만들어 갈색 색상을 띄었다

한국식 짜장면은 1905년 인천 차이나타운에 사는 중국인에 의해 '공화춘'이라는 식당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이후 한국 화교들이 한국식 짜장면을 전파시키면서 갈색 색상을 띤 중국식 짜장면이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점차 개발돼 지금의 검은색을 띄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장면 유래, 원래 검은색이 아니었군", "짜장면 유래, 오늘 저녁메뉴는 짜장면이다", "짜장면 유래, 역사는 얼마나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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