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시구 인증샷 “글러브가 거대해 보이기는 처음”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4.13 19:51  수정 2014.04.13 19:57
도희 시구. ⓒ 도희 트위터

가수 도희의 시구가 화제다.

도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G트윈스 투수님들과 찰칵! 도와주셔서 감사해요~오늘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이동현선수님께 시구 코치 받는 중! 야구공을 처음 잡아봤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도희는 검정색 스키니진에 운동화, 그리고 LG 트윈스 유니폼 상의를 입고 시구 연습에 한창이다. 도희는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도희는 경기 전 이동현의 도움으로 시구 연습을 받았는데, 예상 외로 자연스러운 투구폼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러브가 저렇게 거대해보이기는 처음” “도희, 개념시구네” “폼도 의상도 시구의 정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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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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