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개막전 예매로 티켓링크 '문전성시'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19 10:19  수정 2014.03.19 10:19

19일 오전 11시 오픈 앞두고 '광클' 준비 야구팬들로 티켓링크 서버 폭주

두산베어스 개막전 티켓 예매를 앞두고 티켓링크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티켓링크 홈페이지 화면캡처

2014 프로야구 정규리그 티켓 예매 오픈을 앞두고 야구팬들이 온라인에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두산베어스의 개막전(이달 29일) 입장권의 예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또는 전화나 지하철역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현재 티켓링크 홈페이지는 트래픽이 폭주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다른 예매 수단보다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 예매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화 예매의 경우 좌석 선점이 불가능해 야구팬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어플을 통한 예매에 주력하기 때문에 이같은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티켓링크는 홈페이지에 ‘접속자 증가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구와 함께 키켓 예매 준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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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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