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연말께 직영 '갤러리'오픈...5개까지 확대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3.11 16:50  수정 2014.03.11 20:59

백화점 매장도 45개까지 목표

윤종효 씰리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 ⓒ씰리코리아컴퍼니
그동안 백화점 등을 통해서만 판매를 해왔던 씰리침대가 연말께 직영점 형태인 '씰리갤러리'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은 서울 청담동이나 논현동이 될 예정이며, 매년 1개 매장씩 향후 5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씰리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올해 안에 서울 강남쪽에 '씰리 갤러리'라는 직영점을 낼 계획으로 부지를 알아보고 있으며 매년 1개씩 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백화점 중심으로의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지만, 임대료 부담이 큰 상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씰리침대는 현재 23개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향후 4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씰리침대는 이날 기존 스프링에 메모리폼을 더한 신제품 '씰리 하이브리드'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출시했다.

'씰리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정형외과적 최적의 수면 자세를 잡아주는 씰리 포스처피딕 SRx 티타늄 스프링과 비스코 엘라스틱 폼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이다. 씰리 포스처피딕 SRx 티타늄 스프링은 신체의 무게를 감지, 신체 굴곡에 따른 안정적인 지지력으로 밤사이 숙면을 통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씰리침대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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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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