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과정에서 "연인관계"라며 혐의 부인
성형수술을 시켜주겠다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0대 여성을 부산에서 서울로 유인해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9일 A양(18·여)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협박을 한 혐의(성폭력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살인예비)로 강모 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6일 저녁 7시 40분께 A양을 성동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번개탄 등을 보여주며 살해협박을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몇 달전 부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만난 A양에게 ‘성형수술을 시켜 주겠다“고 속인 뒤 서울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연인관계’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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