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MBC 복귀 확정…파일럿 프로그램 맡는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2.28 16:08  수정 2014.03.01 19:13
강호동이 MBC에 복귀한다. ⓒ 데일리안 DB

‘국민 MC’ 강호동이 MBC에 복귀한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은 28일 “강호동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을 맡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포맷이나 촬영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파일럿을 해보자는 데 제작진과 동의했다”며 “조만간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MBC ‘라디오스타’의 황선영 작가와 황교진 PD가 투입될 예정. 그만큼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방영 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 유무를 가릴 예정이다.

강호동이 MBC 방송에 출연한 건 지난해 8월 폐지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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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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