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빵이나 떡, 초콜릿, 과자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처럼 탄수화물을 반복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대사 증후군, 고혈압, 성인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탄수화물 자가 진단법은 8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중 4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 해봐야한다.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오후 3~4시 쯤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주변에 항상 초콜릿, 과자 등 간식이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식이요법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한다.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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