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공리 누구? 미모·몸매·재산·명예 모두 거머쥔 여신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1.24 11:41  수정 2014.02.22 12:54
공리 ⓒ 데일리안 DB

성룡이 최시원에게 중화권 톱배우 공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말하자, 공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성룡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리의 안부를 묻는 최시원에게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말했다.

1965년 12월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50세가 된 공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한 이후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등 굵직한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갖춘 월드스타다.

빼어난 외모만큼 뛰어난 연기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리의 대표작으로는 ‘국두’ ‘홍등’ ‘패왕별희’ ‘게이샤의 추억’ 등이 있다.

공리는 지난 2011년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공리에 대해 “모든 걸 다 가진 여신이다” “공리가 한국인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시아의 자랑” “나도 소개시켜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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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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