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손 혜성, 다음 달 1일 일출 전 잠깐 볼 수 있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27 11:42  수정 2013.11.27 11:48
11월 29일 아이손혜성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화면캡처

아이손 혜성이 오는 29일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통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9일에는 아이손혜성이 햇빛에 가려 보이지 않다가 오는 12월 1일 일출 전 동쪽 지평선에서 낮은 모습으로 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이 시간은 해가 뜨기 직전이어서 매우 짧은 시간에 잠깐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29일 아이손은 -3에서 -7등급까지 밝아지며, 햇빛으로 인해 맨눈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천체의 등급의 숫자가 작을수록 밝은데 태양과 보름달은 -26과 -13에 해당한다.

한편 아이손 혜성의 고향으로 알려진 오르트구름에서 탈출해 내태양계로 처녀비행을 하는 보기 힘든 천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손혜성은 쌍곡선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비주기 혜성이다.

그러나 태양계 안으로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성간 공간으로 튕겨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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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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