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 가격차이, 수입비타민C 국내 가격 최대 7배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26 17:29  수정 2013.11.26 17:35

과도한 유통마진이 가격뻥튀기의 원인

수입비타민이 국내에 들어올때 과도한 유통마진을 남기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조사한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의 대표 수입 비타민C 7종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 비타민C 제품의 가격이 현지 대비 최대 7배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나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평균적으로 수입비타민들은 외국 현지 매장보다 국내에서 보통 3.5배 비싼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렴하다고 하는 쇼핑업체에서 조차 평균 2.9배 가까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에서도 제일 가격 차이가 심한 제품은 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의 가격차는 무려 7.1배에 달해 소비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수입 비타민C 제품의 가격이 한국에서 부풀려지는 까닭은 과도한 유통마진이 원인으로 꼽혔다. 면세점의 유통마진은 약 50%정도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관계자는 유통마진 조정을 통해 적정 가격을 책정할 필요성을 지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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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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