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공식입장 그후 “꿋꿋하게..안쓰럽고 기특하기도”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13 10:59  수정 2013.11.13 11:05
에일리 ⓒ YMC 엔터테인먼트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에일리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뉴스엔’에 따르면, 에일리 측 관계자는 “에일리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 중인 에일리는 11일 노출사진 유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에일리는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견디고 있다.

앞서 에일리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일리 소속사는 유출된 해당 누드사진에 대해 '속옷모델 사기사건'에 속아 찍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일리는 13일 정오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후 14일 예정된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하며, 계획된 스케줄을 소화한 뒤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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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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