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장품경매, 비스트·씨스타·포미닛 뭉쳤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3.11.13 09:41  수정 2013.11.13 09:46
이효리 애장품경매 ⓒ 데일리안 DB

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해 애장품경매를 진행한다.

13일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 기부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 이효리는 백팩과 셔츠 등을 내놓았다.

비스트, 씨엔블루, FT아일랜드, 포미닛, 서인국, 씨스타, 케이윌 등 여러 가수들이 행사에 동참한다.

수익금 전부는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된다.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평강공주보호소는 후원금이 일정치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이효리를 비롯해 몇몇 연예인들이 팬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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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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