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곰을 연상시키는 차우차우의 성격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11 11:16  수정 2013.11.11 11:22

조용한 성격, 타인에게 배타적 주인에게 충실

최근 네티즌사이에서 '차우차우의 성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연합뉴스

아기 곰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용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우차우의 성격은 어떨까?

차우차우는 북부 중국 기원의 고대 견종으로 초기에는 식용견으로 키워진 아픈 기억이 있다.

생김새는 사자와 곰을 닮았고 혀와 입이 자색이다. 추위는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주변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용한 성격이며 주인에게 충실하지만 타인에게는 상당히 배타적이라서 한 사람만 따르는 견이다. 또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예리한 영민함을 지니고 있고 운동량이 많아 집 지키기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가정견이다.

차우차우의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차우차우 키우고 싶다” “차우차우 생긴 게 사자같아 너무 귀여워” “이렇게 사랑스러운 개가 식용견이었다니” “예민한 성격이란 거 몰랐는데, 이제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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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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