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 '정말 과학적 가능할까'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05 16:38  수정 2013.11.05 16:47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자료화면) ⓒ연합뉴스
플라시보 효과, 정말 효과가 있을까?

‘플라시보’는 사실 라틴어로 '마음에 들도록 한다'는 뜻이며 가짜약을 의미한다.

보통 심리상태에 영향을 쉽게 받는 질환에서는 플라시보(가짜약)를 투여해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며 ‘위약효과’라고도 부른다.

심리 현상을 이용한 효과이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약이 부족해 많이 쓰인 방법이기도 하다.

반대되는 현상으로는 ‘노시보 효과’가 있다. 실제로는 무해하나 해로울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실제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물질을 ‘노시보’라고 하며 이러한 믿음이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플라시보 효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아”, “실제로 효과가 있구나”, “심리 현상은 정말 신기해”, “유용한 효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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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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