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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임지연 “과거 아시아 갑부가 프러포즈, 거절”


입력 2013.10.28 11:53 수정 2013.10.28 12:00        안치완 객원기자
미스코리아 임지연(JTBC 화면캡처) 미스코리아 임지연(JTBC 화면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과거 아시아의 부호로부터 프러포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27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 “1985년에 미스아시아 퍼시픽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다. 그런데 그 대회 부회장이 36살 총각인 써니림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부호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가 첫날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구애했다. 데이트를 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대회 참가자 전원을 초청했다. 다음날은 개인 비행기로 개인 소유의 섬으로 여행을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급기야 다른 사람들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난 당시 한국에 남자친구가 있는데다 현실감 없었기에 바로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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