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몽유병을 앓던 여성이 선로에 추락했다. MBC뉴스 보도 화면캡처
미국 보스턴의 한 지하철 승강장. 한 여성이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곧바로 선로에 떨어졌다.
인터넷에 게재된 이 영상에는 추락하는 여성의 모습과, 그녀를 구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선로에 떨어진 이 여성은 평소 몽유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지하철 승강장 벤치에서 깜빡 잠이 든 상태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걸었고, 결국 아래로 떨어진 것이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황급히 뛰어와 그녀를 구출했고, 다행히 이 여성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몽유병 이렇게 무서운 병이었어?” “그래도 목숨을 건져서 다행” “시민들의 용기가 대단하다” “저 여자는 혼자 다니면 안되겠네” “꼭 집에서 주무시길...” “영상에서 다급함이 느껴져 갑자기 손에 땀이 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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