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신성일, 49세 연하 배슬기 가슴골 ‘힐끔’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10.19 16:26  수정 2013.10.19 16:32
신성일 배슬기. ⓒ 영화 '야관문' 스틸컷

‘49세 차’ 파격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야관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임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야관문: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은 신성일(76)과 배슬기(27)가 4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 배슬기는 가슴골을 살짝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신성일이 힐끔 쳐다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야관문'은 정년퇴직한 교장 종섭(신성일 분)이 아내와 아들을 잃은 뒤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대장암 말기 환자로 나온다. 이때 만난 젊은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와의 파격 로맨스가 주된 스토리다.

영화 속 두 사람은 함께 지내는 동안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며 결국 숨겨둔 욕망을 꺼내 파격적인 결말을 맺게 된다. '야관문'은 다음달 7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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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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