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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촬영장에 흉기 난입 아찔 "괴한 잡고 보니..."


입력 2013.09.28 10:36 수정 2013.10.02 07:50        김명신 기자
1박2일 흉기 난입시도 남성 검거 ⓒ KBS 1박2일 흉기 난입시도 남성 검거 ⓒ KBS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장에 40대 남성이 흉기 들고 난입,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1박2일' 촬영장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A모(48)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여의도 KBS 본사 앞에서 오프닝 촬영장에 흉기를 들고 난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 모습을 '1박2일'팀이 빨리 발견해 A씨를 제압, 경찰에 인계해 큰 사고를 막았다. 다친 사람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큰 일 날 뻔 했네", "정신질환자의 난입이라니 충격이네",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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