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왜 ‘유느님’이라 하는지 알겠더라”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08.21 11:10  수정 2013.08.21 11:14
맹승지 ⓒ 맹승지 페이스북

개그우먼 맹승지가 유재석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맹승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직 ‘95% 일반인 마인드’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맹승지는 데뷔 6개월 차인 개그계 유망주다.

그러면서 박명수에 대한 인상도 빼놓지 않았다. 맹승지는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 깊은 분”이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그런 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 6월 ‘무한도전’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며 MBC '코미디에 빠지다' 간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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