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내 가슴은 자연산” 19금 도발 발언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6.09 21:11  수정 2013.06.09 21:54
아이비 (tvN 방송 캡처)

가수 아이비(31)가 가슴성형 논란에 대해 “내 가슴은 자연산”이라며 반박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아이비는 ‘사과 실업’ 코너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스티븐잡스로 분장한 신동엽은 “저희 사과 실업 유명상품 아이뽕을 착용했다”고 아이비를 소개했다. 신동엽은 계속해서 “가슴 수술이 자연스럽게 됐다”고 아이비를 몰아세웠지만, 아이비는 본인의 가슴을 가리키며 “절대 아니다. 내 가슴은 자연산”고 강조했다.

예상치 못한 아이비의 19금 도발 발언에 신동엽조차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섹시 아이콘이다” “아이비가 괜히 아이비가 아니다” “가슴이 정말 예쁘다” “아이비가 섹시 여가수의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이날 ‘사랑을 훔치다’ 코너에도 출연해 클라라와 화끈한 몸매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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