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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H군과 결혼? "유포자 법적대응"


입력 2013.05.28 09:51 수정 2013.05.28 15:04        김명신 기자

경찰에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

악플 역시 강경 대응 시사

아이유 공식입장 ⓒ 데일리안DB 아이유 공식입장 ⓒ 데일리안DB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 측이 결혼설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로엔 측은 "온라인/SNS/모바일메신저어플을 통해 유포된 증권가 찌라시 루머와 관련하여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 최초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더불어 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악성댓글/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온라인상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로엔은 "당사는 도를 넘은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이로 인해 마음 고생하고 있을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추측, 과장성 보도를 자제해주실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27일 인터넷 상에는 아이유가 남성그룹 멤버 H군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내용이 퍼져 '결혼설'로 곤욕을 치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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