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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눈물, 무대 위에서 갑자기 뒤돌더니...


입력 2013.05.27 10:56 수정 2013.05.27 11:00        김명신 기자
현아 눈물 ⓒ 방송캡처 현아 눈물 ⓒ 방송캡처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북받치는 눈물을 흘렸다.

포미닛은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감격한 포미닛은 앙코르 무대에서 서로를 감싸며 기쁨을 만끽했고 그런 가운데 현아가 갑자기 관객을 뒤로하고 눈물을 쏟아낸 것.

앞서 현아는 고열 및 탈수 증세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포미닛은 4인 체재로 활동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감격스러웠으면", "현아 눈물, 만감이 교차했을 듯", "축하해요 앞으로도 활동 기대할게요", "나도 같이 울었네. 힘내세요 화이팅" 등 응원어린 글들이 이어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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