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종편의 5·18 왜곡보도는 아베 랑 똑같아"

스팟뉴스팀

입력 2013.05.18 10:50  수정

"아버지 YS는 83년 5.18 민주화 운동일 맞춰 23일간 단식투쟁한적 있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가 17일 일부 종편채널의 5·18 왜곡보도와 관련 “일본이 과거 전범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자료사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가 17일 일부 종편채널의 5·18 왜곡보도와 관련 “일본이 과거 전범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연구교수는 이날 밤 폐렴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광주를 찾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침략 부정 발언 등을 언급하며 “TV조선, 체널A 등이 ‘북한 특수 부대 개입설’을 편향적으로 방영한 것 역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불허방침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정부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교수는 “문민정부는 ‘폭동’이라 불렸던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규정한 첫 정부”라면서 “아버님(YS)은 가택연금 중이던 1983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기해 목숨을 걸고 23일간 단식투쟁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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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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